아내랑 계획만 했다가 실천하지 못한 제주도 1달 살기가 마음에 남는다. 아이랑 셋이서 한 달 동안 도서관과 가까운 집을 빌려 집, 도서관, 해변을 왔다 갔다 하는 생활을 꿈꿨었다.
아내와 나는 회사일에서 벗어나고 아이는 유치원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모두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한달을 살아보고 싶다. <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> 책에서 저자는 아이들과 내가 바라는 생활을 지냈었다. 저자는 아쉽게도 남편과는 주말에만 보냈었다. 아이들과 하루 종일 계속 있는 건 피곤하지만 책 읽고 쉬는 생활은 정말 부럽다. 저자의 한 달 살기는 아이들과의 아주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다.
저자처럼 제주도 2~3일의 짧은 여행이 아닌 일상에서 벗어난 30일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.
제주도. 꼭 가고 싶다.
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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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
여름방학을 맞아 아홉 살 딸아이와 다섯 살 아들을 데리고 한 달간 제주살이를 하고 돌아온 엄마가 있다. 그 주인공은 생생한 육아일기와 생활 속 놀이법 등 재미있고 유쾌한 입담과 감동적인 글로 사랑받는 블로그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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